[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션이 딸 하엘 양의 생일을 맞아 '붕어빵 모녀'의 투샷을 공개했다.
션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내 정혜영과 딸 하엘 양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혜영과 하엘 양은 다정하게 얼굴을 맞댄 채 미소를 띠고 있는 모습. 긴 생머리로 청순미를 뽐낸 모녀는 인형 같은 미모에 풍기는 분위기마저 똑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션은 사진과 함께 "하엘아 생일 축하해. 하엘이 너의 존재가 아빠 엄마에게 큰 선물이라는 거 아니? 4명의 아이가 있는 가정을 꿈꾸던 아빠에게 하엘이는 기도 응답이자 하나님의 선물이었단다. 엄마를 너무 똑같이 닮은 리틀 혜영 하엘이가 그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세상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선물 같은 존재로 자라길 기도할게. 사랑해~축복해~ Happy birthday my little angel Ha-El"이라고 남기며 딸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지난 2004년 10월 결혼해 슬하에 딸 노하음, 아들 노하랑, 아들 노하율, 딸 노하엘 4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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