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시영이 레포츠 체험에서 곤경에 빠졌다.
16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이하 '취존생활')에서 배우 이시영이 동호회 회원들과 전지훈련을 떠난다. 탁구 대회를 앞둔 이시영은 체력 및 담력 훈련을 목적으로 하계 전지훈련을 주최했다. 이시영은 훈련에 참여한 동호인들에게 자신만 믿고 따라오라며 의미심장하게 말해 회원들을 긴장시켰다.
그러나 이시영은 누구보다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한발 물러서는 반전 모습을 보여주어 웃음을 자아냈다. 직접 계획한 '25m 높이의 하강 레포츠 체험'에 되레 겁을 먹었던 것. 고소공포증이 생긴 이시영은 앞서 용기 있게 내려가는 회원을 보며 "쟤 미쳤나 봐"라며 경악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무서움에 떨던 이시영은 결국 25m 상공에서 카메라를 놓치는 사고를 내어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 이에 연신 무서워하는 이시영을 지켜보던 채정안은 "저런 모습 처음 봐"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과연 이시영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레포츠에 성공할 수 있을까.
강심장 이시영을 이토록 떨게 한 전지훈련의 정체는 16일(화) 밤 11시에 방송되는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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