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북 현대 모라이스 감독이 유벤투스와의 친선경기에 나설 코칭스태프로 김도훈 울산 현대 감독과 최용수 FC서울 감독을 선임했다.
K리그 선발팀은 오는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호날두의 유벤투스와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모라이스 감독을 K리그 선발팀의 사령탑으로 정했다. 전년도 우승팀 감독 자격이다. 전북은 지난해 정규리그 챔피언이다. 모라이스 감독은 이번 시즌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울산과 서울의 사령탑을 코치로 결정했다.
모라이스 감독은 포르투갈 출신으로 지난해말 최강희 감독에 이어 전북 현대 지휘봉을 잡았다. 모라이스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 코치 시절 호날두와 3년 동안 한솥밥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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