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슈즈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여름철 필수 아이템 샌들까지 어글리한 감성으로 물들고 있다. 이에 스칸디나비안 스타일의 덴마크 슈즈브랜드에코(ECCO)는 올 여름 프리미엄 소가죽으로 가치를 높인 어글리 스포츠 샌들'X 트린직(X-TRINSIC)'을 선보인다.
소가죽의 엠보 느낌을 살려 캐주얼한 멋을 살린 'X 트린직(X-TRINSIC)'은 3-Point 벨크로를 적용하여 각자의 발에 맞춰 피팅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부드럽고 신축성 좋은 안감과 극세사로 래핑한 풋배드는 땀이 많은 여름철에 청량한 착화감을 선사한다.
'X 트린직(X-TRINSIC)'은 투박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 또는 휴양지에서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어 더욱 실용적이다. 남성용은블랙, 카키, 여성용은블랙, 화이트각 2가지컬러로출시되며, 올 여름 트렌드 컬러인 네온 아이템과 믹스매치할 경우 스포티한 감성을 살린 애슬레저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에코코리아 마케팅팀 장재희 팀장은 "X 트린직 샌들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으로 데일리 패션은 물론 휴가지에서도 쉽게 매치 가능하다"라고 전하며, "여름철 충격 흡수가 되지 않는 밑창이 얇은 신발로 인해 통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발이 편한 신발로 꼭 추천하는 제품"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에코(ECCO)는 19SS 일부 상품을 제외한 전 품목 최대 30% 시즌오프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30일(화)부터는 롯데백화점 강남점 매장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슈케어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