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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부일체' 사부 장윤장 첫 등장…집+아들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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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집사부일체' 장윤정의 집이 공개됐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트로트의 대가' 장윤정이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장윤정은 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사부를 닮은 붉은 집이었다. 울타리나 담이 없는 주택으로, 벽돌로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널찍한 거실에는 장윤정이 받은 상패와 상장이 가득 했다.

부엌에는 여러 냉장고가 있었는데 맥주가 가득한 술냉장고까지 갖춰져 눈길을 끌었다. 장윤정은 "소소하게 맥주 한 잔 하면서 하루를 마무리한다"라고 했다.

또 노래 키를 맞추기 위한 노래방기계가 갖춰 있었다. 장윤정은 "꼭 필요하다. 여러 가요곡을 부를 수 있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멤버들이 올라간 2층에도 담금주 장식장이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장윤정 아들 연우 군도 깜짝 등장했다. 연우 군은 쑥스러워하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귀여움을 샀다.

가수 장윤정은 아나운서 도경완과 2013년 결혼해 2014년에는 아들 연우 군을, 2018년 11월에는 딸 하영 양을 품에 안았다.

sj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