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역대급 신인' ITZY(있지)가 유닛 티저를 공개, 블링 블링한 비주얼을 뽐내며 컴백 열기를 높였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지난 10일 ITZY 단체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오늘(11일) 0시 ITZY의 SNS 채널을 통해 새 앨범 'IT'z ICY(있지 아이씨)'의 콘셉트가 담긴 유닛 티저 2장을 공개, 멤버들의 우월한 비주얼을 소개하며 컴백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공개된 티저서 리아-류진-채령은 네온 컬러의 의상을 입고 과즙미 넘치는 비주얼을 뽐냈다. 또 예지-유나는 상큼한 무드를 선사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2019 가요계 최고 신인으로 인정받고 있는 ITZY는 올해 2월 12일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와 타이틀곡 '달라달라'를 발표하고 데뷔했다. 데뷔곡 '달라달라' MV는 공개 18시간여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고 57일 만에 1억 뷰를 넘어서며 K팝 데뷔 그룹 기준 '최단기간 1억 뷰 돌파' 기록을 수립했다. 또 K팝 걸그룹 기준 '최단기간 지상파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 등 숱한 신기록을 작성하며 '괴물 신인'의 탄생을 알렸다.
아울러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 다섯 멤버들은 뚜렷한 캐릭터, 트렌디하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 및 스타일을 선보이며 특별한 매력을 드러냈고 데뷔곡 '달라달라'로 신예답지 않은 파워풀한 무대를 선사하며 '무대 장인'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역대급 신인'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ITZY는 7월 29일 오후 6시 새 앨범 'IT'z ICY'를 발매하고 이에 앞서 29일 0시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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