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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돼지고기 맛집 신도세기 '강남역' 상륙, 강남맛집의 새로운 지각변동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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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핫플 중 핫플' 강남역 인근(6번 출구)에 프리미엄급 고기와 인테리어로 단장한 돼지고기맛집 '신도세기'강남역점이 오픈했다. 삼겹살 맛집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신도세기(Super Golden Pork)는 '새롭다'와 돼지를 뜻하는 '도세기'의 합성어로 상호에는 새로운 세기에 세 가지 도세기가 만나서 슈퍼 골든 제너레이션의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가 담겨있다고 한다.



여기서 세 가지 도세기는 버크셔, 요크셔, 듀록을 말한다. 버크셔는 쫄깃한 식감으로, 요크셔는 부드럽고 고소한 맛으로, 듀록은 풍미로 유명한 품종이다. 신도세기에서는 이 세 품종을 교배한 슈퍼골든포크를 사용한다. 슈퍼골든포크(Super Golden Pork)는 일본의 유명 양돈 기업인 '사이보쿠'에서 수많은 연구와 품종 개량을 통해 탄생한 프리미엄 돼지고기다. 우수한 일반 돼지고기 마블링 수치가 1.3% 정도인데, 슈퍼골든포크는 현저히 높은 수치인 3.3%를 기록할 정도로 부드럽고 식감이 좋다.



돼지고기와 양갈비 숄더랙을 모두 좋아하는 고기 미식가라면 신도세기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필수 먹방 리스트에 추가해야 할 것이다. 이미 맛으로 검증된 바로 SGP숄더랙이다. 돼지숄더랙은 돼지 1마리에서 1대만 나오는 부위로 168시간을 드라이에이징해 이전에 맛보지 못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360g에 3만2천원에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씹을수록 고소함이 더한 SGP진삼겹살(150g 1만6천원), 쫀득한 식감과 진한 풍미의 SGP꽃목살(150g, 1만6천원) 등이 대표메뉴다. 더불어 제주멜조림, 장아찌 절임3종, 김치 3종, 구운 천일염, 와사비, 홀머스터드 등 다양한 소스 및 밑반찬에 곁들어 고기를 먹을 수 있다. 후식으로 듀록철판볶음밥, 냉면 등도 접할 수 있다.



아울러 점심메뉴도 인당 1만원대로 즐길 수 있는 매운갈비찜정식, 제주식두루치기, 부대전골, 오징어제육비빔밥, 낙지골동반 등 입맛과 기호에 맞게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어 인근 직장인들에게 점심 메뉴 고민을 한 방에 덜어줄 수 있게 되었다. 주류 메뉴도 기본적인 소주와 맥주 외에도 수제맥주 양조장 '아트 몬스터'와 손잡고 이태원프리덤, 남해백년초에일 등 트랜디한 술을 고기와 함께 즐길 수 있다.



강남 선릉역 1호점을 시작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몰고 온 신도세기는 현재 서울과 수도권 지점들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그 중에서도 서울 상권의 중심 강남, 강남역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신도세기 강남역점은 주변 대기업을 비롯한 수많은 회사 오피스건물이 상주하고 있는 곳으로 접대나 회식장소로 이용함은 물론 서울 시내 맛집 탐방 겸 데이트를 즐기는 청춘남녀들로 늘 북적이는 곳이다. 서초동과 교대, 역삼동, 양재역 등 강남 주요 상권 중심에 자리잡아 인근 삼겹살 맛집이나 고기집, 회식장소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방문할 가치가 있다.



신도세기 강남역점 관계자는 "SGP원육과 148~172시간의 숙성 못지 않게 직원들의 그릴링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의 중심이자 강남의 중심이라 할 만한 강남역에서 맛과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맛집이 될 수 있도록 날마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