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정희' 조세호가 MBC 김태호PD의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조세호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DJ김신영은 "조세호씨가 예능인 평판 12위에 올랐다"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김태호PD의 '놀면 뭐하니?' 출연설이 돌면서 예능 평판이 확 올라갔다"고 덧붙였다.
이에 조세호는 "출연 관련해서 저도 정확하게 말씀 드리면 좋은데 아직 모른다"면서 운을 뗐다. 그는 "몇 번 촬영을 했다. 릴레이 카메라도 있었다. 돌아가면서 찍기는 했는데, 정확하게 이야기 나온 건 없다"면서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이 편성을 받아서 한다는 정도다"고 말했다.
조세호는 "나도 정확히 출연한다고는 못한다. 전화가 오면 준비를 해서 나가는 상황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태호 PD와 유재석과 함께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오는 27일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