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우원재가 라디오 DJ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우원재는 SBS 파워FM(107.7MHz) 심야 프로그램 '뮤직하이'의 새로운 DJ로 발탁, 지난 8일 밤 청취자들과 첫인사를 나눴다.
우원재는 첫 생방송 이후 "첫 오프닝을 마치고 노래가 나올 때의 흥분을 잊을 수 없다"며 "앞으로 '뮤직하이'의 DJ로서 많은 분들과 소통하고 또 위로해드리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우원재의 DJ 데뷔를 축하하기 위해 절친 그레이가 함께했다. 그레이는 "우원재가 속이 깊고 성실해서 뭐든 잘하겠지만 DJ는 특히 더더욱 잘할 것 같다"라며 우원재를 응원했다.
우원재가 새 DJ로 나선 '뮤직하이'는 매일 밤 11시부터 새벽 1시까지 SBS 파워FM(107.7MHz)과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보고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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