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선우선, 무술감독 이수민 커플이 결혼식 전 기자회견을 가진다.
8일 웨딩업체 해피메리드컴퍼니는 "7월 14일 배우 선우선 씨의 결혼 관련 기자회견이 진행될 예정이다"라며 "선우선 씨와 예비신랑인 이수민 씨도 함께 참석한다"라고 밝혔다.
선우선과 이수민은 오는 7월 14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배우와 무술 강사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사랑을 키웠으며, 열애 1년 여 만에 11살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한다.
한편 2003년 영화 '조폭마누라'로 데뷔한 선우선은 2009년 MBC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그는 SBS 교양 프로그램 'TV동물농장'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반려묘 10마리를 키우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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