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오스트리아)의 상하이 입성이 마무리된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스포츠는 7일 속보를 통해 '웨스트햄이 아르나우토비치의 상하이 상강 이적을 마무리지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2240만파운드로 약 330억원이다.
상하이 상강은 2018~2019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서 아르나우토비치 영입을 강력하게 추진했다. 그러나 당시 아르나우토비치는 잔류를 선택했다. 상황이 바뀌었다. 2018~2019시즌 후반기에 아르나우토비치는 부진했다. 결국 마누엘 페예그리니 감독은 아르나우토비치를 중용하지 않았다.
스카이스포츠는 '아르나우토비치의 이적은 다음주초 공식발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