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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 왜왔니' 솔비, 300평 작업실 공개…비밀의 방·클럽 화장실에 '입이 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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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스카이드라마 '우리집에 왜왔니'에 '로마공주' 솔비의 300평 작업실이 공개된다.

'우리집에 왜왔니' 호스트 중에 가장 큰 규모를 자랑했던 장동민의 200평 대 저택보다 무려 100평이 더 큰 궁전 같은 솔비의 양주 작업실에 악동MC들이 찾아가 역대 급 대환장 홈파티를 보여줄 예정.

로마공주 솔비의 작업실 안에 있는 비밀 통로로 연결 된 은밀한 공간과 미러볼이 돌아가는 클럽 느낌의 화장실이 방송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형 미러볼은 물론 디제잉 부스까지 있어 '초대형 파티장'을 방불케 한 솔비의 작업공간을 본 김희철이 "나래랑 비슷한 점이 많다"고 하자 한혜진은 "나래가 졌는데?"라며 스케일이 다른 작업실에 감탄사를 연발했다는 후문이다.

이날 솔비는 작업실에서 악동 MC 김희철, 한혜진, 오스틴강, 딘딘과 함께 자신의 추억이 가장 많이 담긴 물건을 찾아내는 게임을 진행했다.

김희철은 솔비가 낸 '바디 시크릿' 책을 찾아왔고 딘딘은 타이푼 앨범을 가져왔다. 한혜진이 술병 미니어처를 보여주자 솔비는 한혜진에게 "같이 술 먹은 적 있었는데 기억 안 나시냐"며 추억을 소환했다. 한혜진이 기억이 안 나는 듯하자 솔비는 "그때 같이 있었다. 술 많이 마신 모습을 그때 처음 봤다"며 한혜진을 당황케 했다.

솔비는 이날 한혜진에게 할말이 있다며 "나 혼자 산다 프로그램에서 '퍼포먼스를 하는 아티스트로서 너무 멋있다'고 얘기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고민이 많았던 시절이었는데 선뜻 잘하고 있다고 용기를 줘서 힘이 많이 되었다"며 한혜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악동MC들이 서로에 대해 갑자기 진지한 대화를 이어가자 딘딘은 "이런 분위기에 소주 없이 앉아 있기 정말 힘들다"며 소주를 찾아 제작진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우리집에 왜왔니' 제작진은 "대형 테라스와 카페는 물론 솔비의 대형 작업 공간에서 풀파티, 바비큐파티, 미술놀이 등 그 어느 때보다 다양한 홈파티를 즐겼다"며 "별채에서 벌어진 오싹한 공포체험에서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벌어져 흥미진진한 방송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스케일이 다른 300평 작업실에서 펼쳐진 엉뚱발랄 로마공주 솔비와 악동MC들의 대환장 홈파티는 오는 7일 저녁 7시 40분 '우리집에 왜왔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