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절대그이'가 자체 최저 시청률 기록을 깼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양혁문 장아미 극본, 정정화 연출) 29회와 30회는 전국기준 1.5%와 1.7%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최저 시청률이던 1.8%를 넘어선 성적으로, 같은 날 방송됐던 수목드라마 중 가장 낮은 수치에 해당한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은 5.5%와 6.6%를 기록했고, MBC '봄밤'은 5.5%와 7.8%를 나타냈다.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와 빨갛게 달아오른 뜨거운 핑크빛 심장을 가진 연인용 피규어 영구가 펼치는 후끈후끈 말랑말랑 달콤 짜릿 로맨스 드라마로, 여진구, 방민아, 홍종현이 주연을 맡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