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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모모-사나가 인정한 신인' 애런, 프로필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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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7월 솔로 데뷔를 예고한 애런(ARRAN)이 데뷔 각오가 담긴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소속사 뉴타입이엔티는 3일 0시 애런(본명 김아란)의 공식 SNS를 통해 애런의 매력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거울에 비친 애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애런은 감각적이고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과 함께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응시하며 신비로운 아우라를 내뿜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프로필에는 '명랑함, 무한 에너지, 솔직함' 등 애런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프로필이 나열되어있으며, 특히 K팝 프로듀서로 다수 걸그룹의 앨범에 참여한 경력도 함께 드러나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실력을 과시. 공개될 데뷔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애런은 이번 프로필을 통해 "꿈에 그리던 데뷔를 드디어 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쁩니다. 지금의 이 기쁜 마음을 가지고 열심히 준비한 저의 음악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라면서 "앞으로 많은 기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데뷔에 대한 당찬 각오를 밝혔다.

에런은 지난 2018년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진행된 실력파 뮤지션 발굴프로그램 '히든트랙 넘버브이'Hidden Track No.V)에 출연해 트와이스(TWICE)의 모모, 사나가 소개한 아티스트로 화제를 모았다.

애런의 데뷔 앨범은 오는 7월 11일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