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는 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박봄, 유빈, 전지윤, 송지은이 출연해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초특급 콜라보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2000년대 후반, 걸그룹 열풍을 주도했던 2세대 대표 걸그룹 '원더걸스', '2NE1', '포미닛', '시크릿'의 멤버가 한자리에 모여 히트곡 메들리 무대를 공개했다.
무대에 앞서 MC 김숙은 "1세대에 '핫젝갓알지'가 있으니 2세대도 질 수 없다"며 콜라보 그룹 결성을 제안, 만장일치로 '원투시포'로 결정되었다. 갑작스런 제안에도 모든 출연자들이 함께 안무를 맞추며 놀랄 만큼의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고.
네 그룹 모두 오랜 시간 가요계에서 활동했지만 현재는 그들을 한자리에 볼 수 없어 아쉬웠던 상황. 하지만 '비디오스타'에서 새롭게 결성된 '원투시포'의 무대를 통해 많은 이들이 기다려온 2세대 걸그룹 콜라보 무대가 공개될 예정이다.
원더걸스의 대국민송 'Tell Me'부터 2NE1, 포미닛, 시크릿 무대까지 한 소절만 들어도 따라 부르게 되는 원투시포의 히트곡 메들리 무대는 7월 2일 화요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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