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구선수 문성민이 남다른 승부욕으로 콤비마을을 공포에 몰아넣었다.
30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찰떡콤비' 3회에서는 '꽃거인 콤비' 문성민, 김요한의 활약상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꽃거인 콤비' 김요한과 문성민은 찰떡콤비 표 살벌한 벌칙을 피하기 위해 본격적인 생존 경쟁에 나섰다. 긴 팔과 다리로 스튜디오를 휩쓰는 정체불명의 댄스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 두 사람. 특히 문성민은 승부욕에 눈이 멀어 '4각 족구 놀이'에서 발이 아닌 손을 사용해 스파이크를 날리는 '못된 손버릇'으로 콤비들을 공포에 떨게 만드는 등 활약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국내 예능 프로그램 최초 '음소거 게임'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던 '침묵놀이' 대결을 다시 선보인다. 지난 게임에서 '구멍'으로 웃음을 유발했던 데프콘은 이번엔 한 층 더 나아가 '게임 싱크홀'로 재탄생해 촬영장을 초토화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본 콤비들은 "이 프로그램은 그냥 '찰떡콤비'가 아니라 '데프콘의 찰떡콤비'로 바꿔야한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갈수록 물이 오르는 예능감을 펼치는 '꽃거인 콤비'의 활약과 데프콘의 '환장미' 가득한 침묵놀이 현장은 30일(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찰떡콤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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