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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종영 D-2회, 박보영-안효섭 귀엽고 설레고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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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tvN '어비스'가 막방 아쉬움을 달랠 현장 비하인드컷을 하드털이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연출 유제원/극본 문수연/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네오엔터테인먼트)(이하, '어비스') 측은 22일(토) 시청자들이 보내준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박보영(고세연 역)-안효섭(차민 역)-한소희(장희진 역)-권수현(서지욱 역)의 꿀케미가 녹아있는 비하인드컷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난 5월 6일 첫 방송한 '어비스'는 신박한 소재와 놀라운 상상력, 매회 반전을 거듭한 전개와 본방사수를 유발하는 파격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이코패스 부자' 이성재(오영철 역)-권수현의 섬뜩한 악행과 위협에 맞서 서로를 지켜온 '구슬커플' 박보영-안효섭의 부활 로맨스가 완벽한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그런 가운데 카메라가 꺼진 상황에도 꽁냥달달 케미를 폭발시키는 박보영-안효섭과 반전미 가득한 한소희-권수현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우선 박보영-안효섭은 기다렸다는 듯 싱그러운 미소와 손가락 브이로 러블리한 커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구슬커플의 달달한 호흡과 함께 막바지 촬영장에서도 대본 열공을 이어가며 끝까지 활활 타오르는 열정과 '어비스'를 향한 애정을 쏟아냈다는 후문.

한소희-권수현은 장난기 가득 브이 포즈로 반전 매력을 뽐내고 있어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낸다. 극 중 박보영-안효섭을 시련에 빠뜨렸던 이복남매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한껏 귀여움을 뽐내고 있는 것. 특히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선사했던 박보영-권수현의 반전 멱살잡이가 포착돼 눈길을 끈다. 종영을 앞둔 배우들의 지칠 줄 모르는 에너자이저 체력,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와 팀 케미를 엿보게 해 앞으로 남은 2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된다.

tvN '어비스' 제작진은 "그 동안 '어비스'에 보내주신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과 응원 덕분에 마지막 촬영까지 유쾌한 분위기가 이어졌다"며 "마지막까지 보는 이의 허를 찌르는 반전을 펼칠 '어비스'가 어떤 엔딩을 맞이하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tvN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매주 월화 밤 9시 30분 방송.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