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10월 방영 예정인 SBS숏폼드라마 '연남동 글로벌하우스'에 AB6IX(에이비식스)의 이대휘와 웹드여신 강민아가 출연한다.
'연남동 글로벌하우스'는 서울 한복판 럭셔리 글로벌 셰어 하우스에 사는 매력 넘치는 6명의 글로벌 남녀의 일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연애에 대한 세계적인 담론을 나누는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아이돌 가수이자, 최근 예능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이대휘는 고심했던 많은 시나리오 중,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는 작품으로 '연남동 글로벌하우스'를 선택했다. 국내외 팬들의 많은 기대 속에서 최선을 다해서 작품에 임하겠다는 각오다.
이대휘가 맡은 매력적인 남자 주인공 '동진우'는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잃고, 할머니의 손에 자란 인물로서, 할머니에게서 배운 부동산 투자 기술로 많은 자산을 모은 성공한 부동산 투자자이자 셰어하우스의 든든한 주인 역할이다. 국적 다른 청춘들의 희로애락이 공존하는 연남동 글로벌하우스의 중심으로, 여자 주인공 '강유나'의 사생활에 조밀조밀 간섭하고 트집을 잡으며 어느 새 사랑에 빠지게 된다.
웹드라마 에이틴2로 사랑받았던 웹드 여신 '강민아' 는 여자 주인공 '강유나' 역할을 맡는다. 휴학생으로 연남동 글로벌하우스의 스태프로 취직되어 까칠한 하우스 주인 '동진우(이대휘)'와의 로맨스, 글로벌 청춘들과의 다양한 우정을 만들어 간다.
'연남동 글로벌하우스'는 모바일 콘텐츠 최강자 'SBS모비딕'과 악동 탐정스 시리즈로 유명한 웹드라마 제작사 컨버전스티비의 첫 번째 콜라보 제작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남은 4명의 주인공 캐스팅을 마무리 지은 후 2019년 8월 촬영을 시작으로 2019년 10월 국내외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