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제라드 호잉이 23경기만에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한화 이글스 호잉은 12일 대전 두산 베어스전에서 선제 홈런을 날렸다. 1회말 1사 1루 찬스를 맞이한 호잉은 두산 선발 이용찬을 상대로 우월 투런 홈런으로 연결시켰다. 자신의 시즌 8번째 홈런이자 지난달 15일 키움전에서 7호 홈런을 친 이후 23경기만의 대포다.
한화는 호잉의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대전=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