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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서로 존중하는 이상형♥"…선우선♥이수민, 7월 결혼→꽃길인생 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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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선우선이 오는 7월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5일 선우선의 소속사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선우선이 오는 7월 14일 서울 강남 뉴힐탑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선우선의 예비신랑은 11세 연하의 액션 배우이자 무술감독 이수민이다. '배우보다 더 잘생긴 스턴트맨'으로 이름을 알린 이수민은 지난 2015년 EBS '리얼체험 땀' 액션배우 이수민 편에 출연, 지난 2012년에도 KBS '다큐멘터리 3일'에 출연해 스턴트맨의 하루를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영화 촬영 중 인연을 맺은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성격과 취미가 비슷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웨딩화보도 공개됐다. 선우선은 새하얀 드레스를 입고 청순미를 뽐냈다. 이수민은 훈훈한 비주얼을 뽐내며 남다른 턱시도 자태를 선보였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의 설렘 가득한 미소는 시선을 집중시켰다.

선우선은 지난 2016년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나를 좋은 여자로 만들어주는 남자와 만나고 싶다. 배려를 알고, 서로 존중해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기다린다"고 이상형을 공개한 바 있다.

이수민도 지난해 12월 자신의 SNS에 선우선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하며 "내 이상형"이라고 밝히는 등 당당하게 사랑을 표현해왔기에 이번 결혼 소식에 더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선우선과 이수민은 결혼 후 경기도 파주에 신접살림을 차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