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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백승환, 진지한 표정→주먹 불끈 '반전매력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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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백승환의 반전 매력이 포착됐다.

MBC 드라마 '이몽'에서 폭탄기술자 '마자르' 역할로 출연해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 백승환이 이전 회차에서 보여준 모습과 180도 다른 분위기의 스틸컷이 공개되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백승환이 출연중인 MBC 특별기획 '이몽'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매회 쫄깃한 전개와 강렬한 임팩트로 눈길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작품에서 백승환은 조국 독립을 위해 뭉친 '의열단'의 막내이자 폭탄 기술자로 극의 활력을 더하고 있다.

이어 오늘 공개된 스틸컷 속 백승환은 '마자르' 캐릭터로 완벽히 녹아든 모습으로, 이전에 장난끼 가득한 모습과는 상반된 분위기를 풍기고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그의 진지한 표정부터 두 주먹 불끈 쥔 모습은 작품의 심상치 않은 전개를 예고하며 이번주 방송에서는 또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백승환이 출연 중인 MBC 드라마 '이몽'은 내일 밤 9시 5분에 방영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