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삼성동 스타필드 코엑스몰에 위치한 록시땅 컨셉 스토어에서 썸머 버베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록시땅은 지난 4월, 고객 체험 경험을 극대화하는 유선형 체험공간인 '프로방스 아일랜드'가 있는 컨셉 스토어를 코엑스몰에 리뉴얼 오픈한바 있다. 프로방스 정원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록시땅 브랜드 이념을 다채로운 체험을 통해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공간으로 다가올 여름을 맞아 버베나 프로방스로 꾸며 진다. 록시땅 베스트셀러인 버베나 라인을 통한 특별한 경험이 주어지며, 2019 버베나 리미티드 에디션을 먼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완성된다.
환경을 생각하는 록시땅인 만큼 프로모션은 친환경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장에서 텀블러, 에코백, 손수건 등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 "RETHINK BEAUTY"와 함께 게시하면 1건당 1,000원씩 기부금이 조성되며, 참여 고객에게는 샘플을 증정한다. 다 쓴 공병을 가져오면 록시땅 공병에 식물을 심어 화분을 되돌려주는 리사이클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록시땅은 모두가 올바른 제품을 선택 할 권리를 위해 업계 최초로 전 제품에 점자표기를 도입하고 있다. 더불어 록시땅 재단(The L'OCCITANE Foundation)을 통해 실명 예방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에 있으며, 이를 알리고자 프로모션 기간 내 스토어를 방문하면 책갈피 또는 본인의 명함에 점자를 각인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1일 3회 운영되며, 방문 고객이라면 누구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2019 버베나 리미티드 에디션은 각각의 제품이 가지는 독특한 텍스처와 생동감 넘치는 컬러감으로 반복되는 일상에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해줄 이국적이고 프레시한 버베나 향의 바디 케어 컬렉션이며, 다가오는 6월 출시 예정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