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수비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수원 삼성 이임생 감독이 대구FC 원정 경기 무득점 무승부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수원은 26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대구와의 K리그1 1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비겼다. 중위권 도약을 위해 승점 3점이 꼭 필요했지만, 공격이 잘 풀리지 않으며 어려운 경기를 해야했다.
다음은 경기 후 이 감독과의 일문일답.
-경기 소감은.
▶지난 경기에서 3실점을 했는데, 오늘은 무실점을 기록해 수비수들을 칭찬해주고 싶다. 원정에 와서도 골을 만들고 싶었는데, 잘 되지 않았다. 부족한 부분에 대한 준비를 잘해야 한다.
-바그닝요를 전반 조기 교체 했는데.
▶(긴 침묵 후) 개별 선수에 대한 코멘트를 하기는 조심스럽다. 양해 부탁한다.
대구=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