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한화 이글스 최진행이 통산 1000경기 출장 기록을 달성했다.
최진행은 25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전에 7번-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000경기에서 한 경기가 모자랐던 최진행은 기록을 세우는데 성공했다. KBO리그 통산 147번째 기록이다.
2004년 고졸 신인으로 한화에 입단한 최진행은 한화에서만 15년 가까이 뛰었다. 한 팀에서 거둔 기록이라 더 가치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