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임블리'와 '인플루언서'가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끌었다.
임블리는 인플루언서로 유명세를 타며 이를 스타트업으로 확장해 성공한 인플루언서이자 그가 만든 브랜드이다.
인플루언서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수십만명의 구독자(팔로어)를 보유한 'SNS 유명인'을 말한다.
유튜버가 유튜브만을 이용해 성공한 SNS 유명인이라면 인플루언서는 유튜브를 포함한 SNS 유명인이라고 볼 수 있다.
이날 임블리를 운영 중인 부건에프앤씨가 기자간담회를 열고 임지현(임블리) 상무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본연의 자리인 임블리(브랜드)의 인플루언서로서 활동하게 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두 단어가 사람들의 관심을 끌게 된 것이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