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WM스타자문단과 함께하는 '2019 KB 자산관리 페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WM스타 자문단, 더 큰 세상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 및 유망 상품 제시와 함께,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WM Advisory 역량을 'Star Class(미니 강연)', '1:1 전문가 상담' 등의 다양한 형태로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KB국민은행과 KB증권 고객 6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의 1부 섹션에서는 KB자산운용 채수호 상무가 '글로벌 자산배분을 통한 최적 포트폴리오 구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해외투자의 가이드 라인 등에 대해 강의했다. 2부 섹션에서는 KB국민은행 오인석 수석전문위원이 '2019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과 투자 유망상품'을 주제로 손에 잡히는 해외투자 방안과 함께 불확실성이 커지는 국제 금융시장에 현명하게 대처하는 안목을 제시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글로벌'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금융 분야 외에 다양한 분야의 강의도 이어져 참여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박준우 쉐프의 '세계 각국의 음식 문화' 강연, 손미나 아나운서의 '여행이 아니면 알 수 없는 것들' 이라는 주제의 강의는 행사의 격을 한층 더 높였으며, 세미나 외에 재즈밴드 '판도라'의 공연, 가수 '케이윌'의 축하공연도 함께 열려 KB금융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한편 KB금융그룹은 KB금융만의 차별화되고 한 차원 높은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을 위해 KB금융그룹 내 8개 분야별(부동산, 세무·법률, 투자 상품, 투자 전략, 해외 투자, 법인 자산관리, 은퇴·노후, PB) 스타급 전문가 35명과 외부자문위원 5명 등 총 40명으로 구성된 'WM스타자문단'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4월부터는 개인과 법인 고객의 유산정리, 가업승계, 기업매각 등과 관련된 'KB 家UP 자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