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셋째 주 월요일인 20일은 '성년의 날'이다. 이날 성년이 되는 청소년은 2000년생 63만여명이다.
성년이 되면 성인의 권리와 의무, 책임을 가지고 독립적인 사회인으로 인정받게 된다.
정당에 가입하고 대통령 선거와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부모 또는 후견인 의사와 관계없이 혼인하고 재산도 관리도 할 수 있다.
여성가족부는 이날 만19세 성년이 되는 청소년들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오후 5시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