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019년 전 세계 최고의 화제작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300만 관객 돌파에 이어 '괴물'(2006)을 제치고 역대 흥행 7위에 등극했다.
<괴물>(2006)의 영진위 통합전산망 공식통계 기준 13,019,740명을 넘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4주차에 접어들며 대망의 흥행 피날레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특히 N차 관람이 이어지고 있어 4월 16일 이래 한달 여간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여전한 흥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역대 최고 오프닝,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역대 개봉주 최다 관객수 및 개봉 1일째 100만, 2일째 200만, 3일째 300만, 4일째 400만, 5일째 600만, 7일째 700만, 8일째 800만 10일째 900만, 11일째 1000만 돌파를 하며 24번째 천만 영화 및 마블 영화 3번째 천만 영화 탄생을 알렸다. 이어 개봉 13일째 1100만, 17일째 1200만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 기록 및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등극했다. 개봉 22일째 1300만까지 돌파한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그야말로 흥행제조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역대 박스오피스 <명량>(2014), <극한직업>(2019), <신과함께-죄와 벌>(2017), <국제시장>(2014), <베테랑>(2015), <아바타>(2009)에 이어 대한민국 역대 흥행 7위에 등극한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전세계 누적 수익 25억 불을 돌파하며 2019년 전세계 흥행 신드롬을 책임지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로 절찬상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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