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 결전의 땅에 왔다.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 아오르꺼러 등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 출전할 선수들이 제주도에 도착했다.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을 펼치는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 무제한급 신성 아오르꺼러 등은 15일 서울에서 출발해 제주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강영식 로드 FC 제주 회장이 환영식을 열어 선수들에게 꽃다발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은 "제주도에서 많은 분들이 환대를 해주시고,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챔피언으로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만수르도 "제주도에 처음 와봤는데, 환영해줘서 굉장히 기쁘다. 컨디션도 아주 좋고, 모든 준비를 끝냈다. 좋은 경기를 보여주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제주도에 도착한 선수들은 17일 오후 2시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계체량 행사에 참여하고 다음날인 18일 한라체육관에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대회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굽네몰 ROAD FC 053 제주 /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 오후 7시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 권아솔 VS 만수르 바르나위]
[무제한급 아오르꺼러 VS 허재혁]
[라이트급 하야시 타모츠 VS 신동국]
[-90kg 계약체중 임동환 VS 김태인]
[페더급 박형근 VS 양지호]
◇굽네몰 ROAD FC YOUNG GUNS 42 제주 / 5월 18일 제주 한라체육관 오후 5시
[밴텀급 박석한 VS 쿠보 켄타]
[플라이급 고기원 VS 황창환]
[웰터급 윤태영 VS 임병하]
[밴텀급 양희조 VS 로웬 필거]
[-68kg 계약체중 신지승 VS 지영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