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결혼식 사진을 추가로 공개했다.
서수연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 사진 드디어. 아직 무보정이지만 므흣므흣"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결혼식 당일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필모와 서수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이필모와 드레스부터 한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아하면서도 단아한 자태를 뽐내는 서수연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필모가 출연한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형제로 호흡을 맞췄던 손현주, 한상진, 지창욱이 함께 찍은 사진도 공개됐다. 드라마가 종영한 지 1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우정을 자랑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손현주는 이필모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남다른 의리를 과시한 바 있다.
한편 이필모와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달에는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팬들의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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