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위너가 송민호와 김진우의 개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코앞으로 다가온 컴백을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4일 공식 블로그에 위너 송민호와 김진우의 개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로써 앞서 공개된 강승윤과 이승훈에 이어 이날 송민호와 김진우의 개인 티저까지, 위너 4인의 색다른 변신이 담긴 포스터가 모두 공개됐다.
티저 속 송민호는 오버사이즈 스웨터와 빈티지한 블랙진으로 스웨그 가득한 시크 매력을 발산했다. 김진우는 목폴라 니트와 워싱 블랙진 차림으로 아련한 눈빛과 소년미가 가득하다.
이번 신보 '위(WE)'에는 타이틀곡 '아예(AH YEAH)'를 비롯해, '동물의 왕국(ZOO)', '몰라도 너무 몰라 (MOLA)', '붐(BOOM)' 등 신곡 4곡과 '에브리데이(EVERYDAY)' 리믹스 버전, '첫사랑' 등 스페셜 보너스 2곡 등 총 6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아예'는 위너만의 밝고 청량한 느낌으로 이별 감정을 풀어낸 '위너표 여름 댄스곡'이다. 강승윤을 필두로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위너는 음원 발표 1시간 전인 오후 5시 V라이브를 통해 전세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데뷔 5년차를 맞이한 위너의 새 앨범 '위'는 15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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