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AB6IX 박우진이 '정글의법칙' 출연 소감을 밝혔다.
10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는 SBS '정글의 법칙 in 로스트정글&아일랜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정찬성, 현우, 엄현경, AB6IX 박우진, 구구단 미나, 송원석, 이열음, 아이콘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와 조용재 PD가 참석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 40분 가량 늦게 도착한 박우진은 "가기 전에 힘들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한 만큼 힘들었다. 그리고 배도 고플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 이상으로 배가 고팠다. 생각보다도 기대 이상으로 더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워너원 멤버 성운이 형은 비하인드에도 나왔는데 통화를 해서 어떤 게 필요하느냐고 물었는데 '필요있는 거 다 빼고 자신감만 가져가면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정글의 법칙'은 전반전인 '로스트 정글'과 후반전인 '아일랜드'로 나눠 정글에 도전할 예정이다. 전반전 '로스트 정글'에 박호산, 박정철, 현우, 엄현경, 정찬성, AB6IX 박우진, 구구단 미나가 출격하고, 후반전 '로스트 아일랜드'에는 김뢰하, 이승윤, 허경환, 송원석, 이열음, iKON 비아이, 레드벨벳 예리까지 멤버들이 두개의 테마로 정글 생존에 나설 예정이다. 11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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