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정형돈이 'NO.1 주짓수 현피 대회'가 시작하자 현실 부정하며 불안함이 급상승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리얼한 격식을 갖춘 '주짓수 대회' 현장을 보고 헛웃음을 흘렸는데, 이어 대회가 열리는 체육관 '관장'이자 주짓수 스승인 김동현이 파격적인 공약을 걸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높인다.
오늘(10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연출 박진경, 권해봄, 이하 '마리텔 V2')에서는 정형돈이 드디어 시청자와 함께하는 'NO.1 주짓수 현피 대회(이하 노주현 대회)'를 앞두고 예민함이 폭발한 모습을 공개한다.
정형돈은 김동현, 조남진 관장과 6주간 몰입했던 주짓수 훈련의 결과를 확인할 예정이다. 그는 '마리텔 저택'이 아닌 외부에 준비되어 있는 '노주현 대회' 장소에 들어서기 전부터 긴장감을 숨기지 못했는데, 김동현의 갑작스러운 파격적인 공약에 예민함을 폭발시키며 굳은 표정을 풀지 못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모은다.
정형돈은 "왜 신청을 하냐고~ 왜~"라며 생각보다 진지한 상황과 막강한 도전자들의 등장에 동공 지진 하는 모습을 감추지 못해 안쓰러움을 증폭시킨다. 특히 그는 건장한 체격의 고등학생 참가자 앞에서 자신감이 현저히 낮아진 모습으로 시작 전부터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정형돈이 긴장으로 인한 예민함을 폭발시켰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형돈의 1라운드 시작과 공격적인 모습을 보여 김동현, 조남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이에 정형돈이 전 국민(?)이 기대하는 결승전에 출전하게 되는 것인지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마리텔 V2'에서는 시즌 1과 다르게 협동을 통한 기부금 모으기를 실천하고 있다. 이번 주 새로운 '마리텔 가족들'과 각양각색의 콘텐츠의 방송들이 시작되는 가운데, '저택 주인님'이 제시한 '월 말 까지 기부금 1억 원'을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마리텔 저택 주인님의 막내딸' 안유진과 함께하는 '마리텔 V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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