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 10일 금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되는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에서는 '글로벌 여신' 문소리부터 현실 남매 케미의 최우식&박소담, '피카츄'가 되어 돌아온 라이언 레이놀즈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들의 역조공 프로젝트 '쏜다'에서는 영화 '기생충'의 최우식, 박소담과 함께한다. 영화 '기생충'에서 남매로 나오는 그들은 촬영 전 같이 찍은 사진을 보고, 서로 너무 닮아 본인들도 깜짝 놀란다고. 극 중 츤데레 동생인 박소담은 '현실의 최우식은 어떤 오빠인가'라는 물음에 손 많이 가는 오빠라 답해 촬영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티격태격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 준 최우식&박소담의 '쏜다'에서는 두 배우의 특별한 피자 만들기 대결부터 팬들을 위한 역조공 현장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이어서 스타의 발자취를 들여다보는 시간 '스타 줌인'에서는 '믿고 보는 배우' 문소리의 연기 인생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데뷔작인 '박하사탕'부터 '오아시스', '여배우는 오늘도'까지, 본인의 작품 일대기를 보는 동안 시종일관 눈시울을 적셨다는 후문. 20대의 나이에 40대 연기를 펼쳐야 했던 데뷔작 '박하사탕'에서 혼수상태의 환자 역할을 위해 며칠을 굶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당시 촬영 현장에서 몸이 안 좋아 링거를 맞으며 눈물을 흘렸다고. 감동과 웃음이 가득한 문소리의 스타 줌인은 오늘(10일) 밤 연예가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화제의 영화 '명탐정 피카츄', 단독 인터뷰를 위해 연예가중계가 뉴욕에 떴다. '옐로우 카펫' 현장 열기를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말문 터진 피카츄'가 된 남자, 라이언 레이놀즈의 단독 인터뷰까지 전격 공개된다. 연중에서 특별히 준비 한 피카츄 쿠키를 받고 '피카츄'역 라이언 레이놀즈가 매우 기뻐했다는 후문. 또한, 작년 한국 내한 추억을 떠올리며 '꼭 다시 한 번 한국에 방문하고 싶다'고 해 다음 한국 방문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개성 넘치는 배우들로 가득한 알찬 라인업의 KBS2 생방송 '연예가중계'는 5월 10일 (금) 밤 8시 55분 KBS 2T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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