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30회 연속 수목극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박계옥 극본, 황인혁 연출) 29회와 30회는 전국기준 12.3%와 14.2%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9%, 14.5%)와 유사한 수치이며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더 뱅커'는 3.6%와 4.6%를 기록했고, SBS '녹두꽃 사람이 하늘이 되다'는 3.0%와 2.7%를 나타냈다.
'닥터 프리즈너'는 30회 연속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지키는 중. 2회를 연장해 34회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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