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전남 드래곤즈 파비아노 감독이 제재금 500만원 징계를 받게 됐다.
프로축구연맹은 10일 상벌위원회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전남 파비아노 감독에게 제재금 500만원 징계가 내려졌다.
파비아노 감독은 지난 1일 안산 그리너스와의 경기 후 공식 인터뷰장에서 심판 판정을 비난하는 발언을 했다. 전남은 이날 0대3으로 패했다.
K리그 상벌 규정은 심판의 권위를 부정하는 행위를 하면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제재금을 부과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