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씨스타 출신 배우 보라와 빅스타 필독이 공개 연애 2년 만에 결별했다.
보라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두 사람이 최근 헤어졌다"며 "결별 이유는 사생활이라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필독 소속사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측도 두 사람의 결별을 인정하며 "결별 시기는 2~3개월 전으로 알고는 있지만, 정확하진 않다"고 밝혔다.
보라와 필독은 2016년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었고, 이듬해 6월 교제 사실이 공개되면서 열애를 인정했다.
한편 2010년 씨스타 멤버로 데뷔한 보라는 2017년 팀 해체 후 이승기, 이서진 등이 소속된 후크 엔터테인먼트로 이적해 배우로 활동 중이다.
필독은 2012년 빅스타로 데뷔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KBS 2TV '더 유닛'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 유앤비로도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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