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힐러리 더프가 약혼을 알렸다.
미국 가수 겸 배우 힐러리 더프는 5월 9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가 나에게 '와이프'가 되어달라고 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힐러리 더프는 연인 뮤지션 매튜 코마에게 받은 약혼 반지를 착용한 채 기쁨을 표하고 있다.
약혼에 앞서 힐러리 더프와 매튜 코마는 지난해 10월 25일 득녀한 바 있다. 힐러리 더프는 전 남편인 아이스하키 선수 마이크 컴리와 사이에서 아들 루카를 얻었으나 2016년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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