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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무비]'어벤져스4' 16일째 1위 행진·1200만 육박…'걸캅스' 2위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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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어벤져스: 엔드게임'이 1위 행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걸캅스'와 '명탐정 피카츄'가 각각 2위와 4위로 스타트를 끈헝ㅆ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이하 '어벤져스4')이 지난 9일 11만547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달 24일 개봉 이후 16일째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누적관객수는 1198만6926명이다.

'어벤져스4'의 흥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라미란 이성경 주연의 코미디 영화 '걸캅스'(정다원 감독)가 개봉 첫날 7만4721명을 모으며 선전했다. 이날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시사회 포함 누적관객수는 8만508명이다.

'걸캅스' 개봉으로 2위에서 3위로 내려온 신하균 이광수 주연의 '나의 특별한 형제'(육상효 감독)은 4만730명을 동원했다. 1일 개봉 이후 지금까지 101만7345명을 동원했다.

'걸캅스'와 함께 개봉한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롭 레터맨 감독)는 2만7359명을 모아 5위로 스타트를 끊었다. 시사회 및 유료시사회 등을 포함한 누적관객수는 21만5243명이다.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