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불혹을 앞둔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쇼리가 '12살'로 오해를 받았다.
오는 11일(토)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되는 MBN '훈맨정음'에서 은지원은 특별 게스트로 그룹 마이티마우스의 쇼리가 등장하자 "쇼리가 결혼 전에 인기도 많고 끼도 많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쇼리가 결혼한 사실이 공개되자 박준형은 깜짝 놀라며 "쇼리 결혼 했었나. 지금 몇 살인가"라고 물었다. 그러자 쇼리는 "올해 38살이다. 황제성과 동갑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준형은 "나는 쇼리가 12살인 줄 알았다"라며 충격 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 주위를 폭소케 했다.
박준형의 발언에 출연자들이 "박준형 씨가 12살 초등학생인 줄 알았다고 한다"라고 쇼리를 놀렸고, 쇼리는 "실제 미국에서 14살로 오해 받은 적 있다. 미국에서는 나를 10대로 보더라"라고 동안 외모 때문에 오해 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 시켰다.
이밖에, 소지섭과의 인연을 공개한 가수 쇼리의 사연과 '미대출신' 쇼리와 '디자인과 출신' 박준형의 '김수용의 캐리커쳐' 대결도 함께 공개된다.
MBN '훈맨정음'은 11일(토) 저녁 8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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