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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김무열 "15kg 증량+벌크업..마동석 선배님 대단함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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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김무열이 '악인전'을 위해 체중을 증량했다고 이야기를 전했다.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악인전'(이원태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이원태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를 위해 체중 증량까지 감행한 김무열은 "15kg을 찌우고 나서 촬영 내내 유지하는게 힘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그려면서 "15kg를 그냥 찌운게 아니라 근육을 만들면서 벌크업을 했는데 운동을 심하게 하니까 부상도 생기더라. 마동석 선배님께 조언도 구했고 마동석 선배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제가 몸을 만들면서 선배님의 대단함을 느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악인전'은 우연히 연쇄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난 조직폭력배 보스와 범인 잡기에 혈안이 된 강력반 형사가 함께 살인마를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허동원 등이 가세했고 '대장 김창수'의 이원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5일 개봉.

smlee0326@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