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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 향후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은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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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RPG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블록버스터 MMORPG '로스트아크'의 새로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신규 대륙 '욘'과 신규 장비, 최초의 해양 던전과 같은 다양한 신규 콘텐츠 외에도 '자동 항로 시스템', 수집형 포인트의 원정대 단위 통합 등 시스템 업데이트도 포함돼 있다.

우선 항해 시 원하는 목적지를 지정해 자동으로 이동할 수 있는 '자동 항로 시스템'이 8일부터 도입되며, 각인 효과 등 각종 수집형 포인트의 '원정대 단위 통합'이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 PvP와 경쟁전의 시즌1도 오픈될 예정이다.

5월 말부터는 새로운 콘텐츠가 대거 추가된다. 이 가운데 신규 대륙 '욘'과 '신규 장비'의 추가가 주목된다. 대장장이 종족인 '우마르'들의 대륙 '욘'에는 척박한 자연환경을 피해 지하에 건설한 대규모 도시들이 존재해 기존의 대륙들과는 다른 색다른 모험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 '욘'에서는 기존의 장비보다 더 강력한 신규 장비를 획득할 수 있다.

이밖에 '로스트아크' 최초의 해양 던전 '크누트의 무덤', 새로운 필드보스 '아드린느', 신규 가디언 '아카테스', 신규섬 4종이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되며 레이드 등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진 모험가를 확인할 수 있는 'MVP 시스템' 도입과 에포나 의뢰를 비롯한 일일 콘텐츠의 개선도 이뤄질 예정이다.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