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 최연소 해남과 해녀가 만났다.
6일 밤 방송된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는 국내 최연소 해남 고정우의 요청을 받고 다시 한번 울산 바다를 찾은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거제도 최연소 해녀 소희는 정우를 만나기 위해 울산을 찾았다. 앞서 정우는 소희의 SNS에 직접 메시지를 보내 도움을 요청했고, 소희는 흔쾌히 일손을 도우러 울산에 온 것.
집에서 기다리던 정우는 소희가 나타나자마자 반갑게 맞이했다. 정우는 "실물로 보니까 너무 예쁘다"며 칭찬했고, 소희는 수줍게 웃었다.
이어 정우는 "누나는 날씬한데 나는 물질해도 살이 안 빠진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소희는 "실물 보니까 날씬하다"고 말했다.
또 소희는 정우의 첫인상에 대해 "나이는 나보다 어린데 말투는 이모들과 비슷한 거 같았다. 매력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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