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와 첼시가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지켜보고 있다.
하메스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돼 있다. 하메스는 올 여름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이 만료된다. 바이에른 뮌헨은 현재 완전이적 의사가 없는 상태. 원소속팀 복귀가 유력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 감독 역시 하메스를 팔길 원하고 있다.
6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르카에 따르면 맨유와 첼시가 하메스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가 먼저 하메스쪽에 구애를 보낸 가운데, 맨유 역시 하메스 영입을 원하고 있다. 하메스는 최근 부진으로 몸값이 3600만파운드까지 내려갔다. 여전히 창의성과 강력한 왼발을 갖고 있는만큼 첼시와 맨유의 구애는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