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tvN '강식당2'가 오늘(4일) 첫 영업을 시작했다. 특히 영업 첫날부터 1만명 이상이 몰렸다.
'강식당2'가 이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가운데 현장에 1만명 이상이 몰렸다. 이에 제작진 측은 인터넷 추첨제로 변경했다.
당초 '강식당2'의 번호표 배부 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10시 30분이었다. 그러나 현장에 끝없는 인파가 몰렸고, 번호표를 배부하는데만도 물리적으로 약 3~4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판단한 제작진은 추첨자 발표를 11시에 한꺼번에 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고 판단돼 2차로 나눠 진행하기로 했다.
더불어 제작진은 당초 예정이었던 영업도 점심뿐만 아니라 저녁 영업도 추가로 진행하기로 했다.
제작진은 "당일 많은 분들의 방문으로 인한 교통혼잡 및 안전 상의 문제로 오늘 이후부터는 인터넷 추첨제로 진행한다. 당일 번호표 배부 및 현장 추첨은 없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세히 공지 드리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앞서 지난 3일 tvN '강식당2'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영업 소식을 알려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해당 촬영 장소는 이날 SNS를 통해 알려졌다. 이에 영업 첫날부터 1만명 이상이 몰리는 등 크니 관심은 증명됐다.
한편 '강식당2'는 tvN '신서유기'의 외전으로, 멤버들이 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식당을 개업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스페인하숙' 후속으로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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