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리티스타디움(영국 본머스)=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에디 하우 본머스 감독이 손흥민의 퇴장 상황에 대해 올바른 판정이었다고 했다.
손흥민은 4일 영국 본머스 바이탈리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본머스와 토트넘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 44분 퇴장당했다.
레마르와의 충돌이 있었다. 레마르가 손흥민의 등을 손으로 치고 발을 밟았다. 그러나 주심은 손흥민에게 퇴장 판정을 내렸다
경기는 본머스의 1대0 승리로 끝났다. 경기 후 하우 감독을 만났다.
그는 "레마르가 퇴장 상황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는 보지 못했다"며 자신의 선수를 감쌌다. 이어 "손흥민의 리액션만 봤다. 그 리액션을 본다면 퇴장이 맞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만약 레마르가 무슨 잘못을 했으면 그 부분은 심판이 놓쳤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