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늘 밤 방송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아주 특별한 배우 '솜블리' 이솜과의 로망스카 현장이 공개된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하게 된 이솜은 어렸을 때부터 모델에 대한 열정이 강했다며 "중학교 패션지에 나오는 모델이 되고 싶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인기에 대한 질문에는 "매달 잡지에 실릴 정도?"라고 대답하며 과거 인기를 언급했다.
또 '이솜'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이유로 "모델치고 젖살이 많았다.", "아무리 다이어트를 해도 (젖살이) 안 빠져서 콤플렉스였는데, 나중에는 그 이미지로 이름을 지었다"고 설명했다.
배우 이솜을 완벽하게 각인시킨 영화 '마담뺑덕'에 대해서는 "(시나리오를 보고) 힘들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꼭 하고 싶었다"고 전하며 어려움에 도전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밝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솜은 '소공녀'에 출연하게 된 과정을 묻는 질문에는 "영화 '족구왕'을 보고 다른 독립영화의 감독님들의 작품도 궁금했다"며 독립영화에 출연해보고 싶어 먼저 감독에게 연락을 한 사연을 전했다.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로 돌아온 배우 이솜과의 특별한 인터뷰는 오늘 밤 11시 5분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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