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아내의 맛'에서 조안이 과자에 대한 남다른 취향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결혼 4년 차 조안과 김건우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조안은 일어나자 마자 과자들을 뜯어 먹기 시작했다. 스튜디오에서 조안은 "저랑 신랑이 군것질을 좋아힌다"고 밝혔다.
출연진들은 조안에게 "살이 어떻게 안 찌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안은 "살이 은근 숨겨져 있다"면서 "골라 먹는다. 나초는 밀가루가 아니고 옥수수 쪽이라서 낫다. 양갱이랑 나초 즐겨 먹고 신랑은 육포, 감자 과자 먹는다"라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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