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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최민환♥율희, 육아 고수 선배 비법 전수에 '존경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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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육아고수 선배를 존경의 눈빛으로 바라보던 민환의 표정이 어두워진 이유는 무엇일까.

오는 1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민환과 율희가 최민환의 연예계 선배이자 육아 고수를 만나 육아 꿀팁을 전수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민환과 율희는 키즈 카페에서 육아 고수와 만남을 가졌다. 반가운 인사도 잠시, 육아 고수 선배는 초보 부부인 민환과 율희에게 아이를 키울 때 타협해서는 안 되는 것들을 강조하며 육아 고수의 면모를 드러냈다. 울던 재율이도 선배의 품에 안기자 금방 그치는 모습을 보여 민환과 율희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며칠 후 그는 아이의 옷과 신발을 재율에게 물려주기 위해 민환의 집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도 그는 육아와 관련된 초특급 노하우를 풀어 부부의 존경을 한 눈에 받았다. 그러나 손님을 위해 음식을 챙겨 온 어머니의 합류 이후 민환이 표정이 급격하게 어두워져가는 모습이 포착되어 이날 그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육아 고수 민환의 선배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살림남2'는 오는 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