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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강호동 짠내 나는 엔딩 요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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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채널A '신입사원 탄생기-굿피플'(이하 '굿피플')에서 짠내 나는 '엔딩 요정'으로 등극한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진다.

인턴들의 퇴근길과 일기 내레이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굿피플'의 에필로그가 어김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뭉클한 장면이 담긴 에필로그 영상을 확인한 강호동은 손수건을 꺼내 눈물을 훔쳐 짠내나는 '엔딩 요정'으로 등극했다는 후문.

이 외에도 회를 거듭할수록 8인의 인턴들에게 무한 애정을 드러내는 응원단장 강호동은 "벌써부터 헤어질 생각하니 눈물 난다"며 헤어짐을 미리 걱정하는 '걱정 대출러'의 모습을 보인다.

이 날 방송에서는 두 번째 과제 1, 2위를 했던 임현서, 이시훈 팀장의 라이벌 경쟁과 더불어 인턴들의 첫 구술 변론의 현장이 방송된다. 현장을 숨죽이며 지켜보던 '굿피플 응원단'의 모습은 27일 밤 11시 채널A '굿피플'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